우리 의진이는 태어났을때 부터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달고 살았다.
처음부터 한방쪽으로 알아보고 빨리 치료했더라면
아마도 지금까지 힘들지 않았을껀데 엄마의 무지함에
항생제만 몇년을 먹인것에 너무도 미안하고 미안하다.
호흡기가 안좋으니 매달 특히 환절기철이면
감기를 달고 살았고 남들이 하는 병은 다 걸렸다.
코피가 너무 많이 나서 이제서야 수소문해서 코호한의원을 내방하게 되었고
처음에 약값의 부담으로 조금 걱정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아지는 아이를 보면서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특히 저녁에 밤새 코가 막혀 잠을 설치는 아이를 이제는 안쓰러운 마음으로
안봐도 된다는 것에 감사한다. 그리고 면역력이 강해져서 코호한의원을 내방 후
감기한번 안 걸리고 밥도 부쩍 잘먹고 키도 쑥쑥.
몸무게도 부쩍 증가하는게 한눈에 보인다.
마지막으로 코호한의원 선생님의 꼼꼼한 진찰 감사드리며
우리 의진이 낫게해주셔서 감사드린다.